나는 지금 내가 근로하는 장비대여실에 있고 예전에 너한테 조명을 빌려줄 때 한 번 오게 했던 것 같긴한데 그때보다 지금 학과사무실 창고를 옆에 들이면서 더 좁아져서 엄청나게 답답하고 공기도 탁하고 그렇게 되버리긴 했지만 오늘 아침 9시 반부터 반납자가 있었기 때문에 여기서 지금 다음 반납자를 또 기다리면서 그냥 컴퓨터하고 있어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