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직 완성된 형태로 작업을 낸게 거의 없다긴 한데 영상 만들려고 하는거 테스트로 찍을때 지윤언니가 앞에 나와서 대사를 하고 엄청 뒤쪽으로 뛰어서 빠져가지고 방수포 언덕을 기는 그런 장면을 찍어봤는데 실기실에서 하긴 했지만 그 화면에서 들어갔다 나왔다하는 느낌이 되게 재밌다고 생각해서 그거 잠실 종합운동장쪽 가서 찍을건데 직접 가서 찍으면 어떻게 될까를 기대하게 됐다.